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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수학 '약수와 배수', 학원보다 쉬운 엄마표 설명 공식 (최대공약수 구분 꿀팁)

연구하는 미미 2026. 1.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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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수학의 첫 고비 '약수와 배수', 엄마표 설명이 학원보다 강력한 이유
💡 바쁜 엄마들을 위한 3줄 요약

1. 5학년 수학 포기 원인 1위는 계산이 아닌 '개념' 부족입니다.
2. '사탕 나누기'와 '키 재기' 비유면 약수와 배수, 10분 만에 이해시킬 수 있어요.
3. 서술형 문제의 '키워드'만 알면 최대공약수/최소공배수 구분, 절대 안 틀립니다.

 
 

"우리 애가 연산은 빠른데, 문장제 문제만 나오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대요."

 
 
 
주변 5학년 엄마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하소연입니다.
1단원 혼합계산이 '성실함'을 요구했다면, 2단원 약수와 배수는 '논리력'을 요구하는 첫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학원에서는 공식부터 외우게 하지만, 집에서는 다릅니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설명'으로 아이의 수학 머리를 트이게 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약수가 뭐야?" 헷갈려 할 때 쓰는 마법의 비유

아이에게 수학적 정의를 바로 들이밀지 마세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로 설명하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저는 이렇게 설명했더니 아이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 약수(約數)는 '사탕 나누기' 게임이야

"사탕 12개를 친구들에게 남김없이 똑같이 나눠줘야 해.
1명, 2명, 3명, 4명, 6명한테는 줄 수 있지?
근데 5명한테 주면 2개가 남아서 싸움 나잖아.
이렇게 찌꺼기 없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하는 수가 약수야."
 



 

  • 배수(倍數)는 '거인 키 재기'야

"네 키만큼 계속 커지는 거야.
구구단처럼 2배, 3배 덩치가 계속 불어나는 수!
그러니까 배수는 끝없이 커질 수 있겠지?"
 
 
 

2. 디딤돌 기본+응용 200% 활용하는 개념 다지기

개념을 들었다면 이제 교재로 확인 사살을 해야 합니다.
'디딤돌 기본+응용'은 이 관계를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여줍니다.
저는 아이에게 딱 하나만 시킵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봐!"

[ 3 × 4 = 12 ]
이 식을 보고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말하게 하세요.

"12는 3과 4의 배수이고,
3과 4는 12의 약수이다."

 

눈으로 보는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은 뇌의 저장 속도가 다릅니다.
이 관계가 머릿속에 박혀야 5학년 내내 편해집니다.
 
 

3. 서술형 문제, '이 단어'만 찾으면 게임 끝! (표 포함)

"엄마, 이건 최대공약수로 풀어야 해, 최소공배수로 풀어야 해?"

 
이 질문 나오면 당황하지 마시고 '형광펜'을 쥐여주세요.
문제 속에 숨겨진 힌트 단어(키워드)만 찾으면 식을 세울 수 있습니다.
중학교 가서도 써먹는 구분법,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구분최대공약수 (G.C.F)
(쪼개서 나누기)
최소공배수 (L.C.M)
(커져서 만나기)
핵심
키워드
- 가능한 한 많은
- 똑같이 나누어 줄 때
- 가장 큰 정사각형
- 빈틈없이 채울 때
- 가능한 한 작은
- 다시 만나는 시각
- 동시에 출발
- 가장 작은 정사각형
예시사과와 배를 학생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기두 버스가 터미널에서 동시에 출발해 다시 만날 때

 

 

4. 거꾸로 나눗셈(L자 계산), 그림으로 기억하기

 
계산 방법은 'L자 나눗셈(거꾸로 나눗셈)'이 국룰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까지 곱해야 하는지 매번 헷갈려 하죠.
이렇게 이미지로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최대공약수 (왼쪽만!)
공통된 약속을 지키는 깐깐한 녀석들.
왼쪽 벽에 붙어 있는 숫자들만 곱한다.

 최소공배수 (몽땅 다!)
배가 커서 모든 걸 다 감싸는 L자!
왼쪽부터 바닥까지 싹 다 곱한다.

 
 
단순한 요령 같지만, 이 이미지가 머릿속에 있으면 실수가 확 줄어듭니다.
이때 구구단 실수는 치명적이니, 연산 연습도 틈틈이 챙겨주세요.
 
 

5. 엄마표 수학의 진짜 목표

약수와 배수를 대충 넘기면 어떻게 될까요?
5학년 1학기 4단원 '약분과 통분'에서 100% 무너집니다.
약분 통분을 못하면 5단원 '분수의 덧셈 뺄셈'은 손도 못 댑니다.

지금 조금 느린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학원 진도에 끌려가다 '수포자'가 되는 것보다,
엄마와 함께 개념 하나를 확실히 잡고 가는 지금 이 시간이
훗날 아이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식탁에 마주 앉은 모든 엄마표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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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5 학원 없이 디딤돌로 수포자 예방하는 법 (혼합계산편)